이번 여름 졸업을 앞두고 구직 활동을 한 결과, 얼마전 운좋게도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글로벌 IT 기업의 커널/하이퍼바이저 팀으로부터 잡 오퍼를 받았습니다. 취업을 향한 한걸음 한걸음이 어둠 속을 더듬더듬, 때로는 막무가내로 헤쳐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이런 저의 경험을 공유하는게 어떤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공유해 봅니다.
목표설정 취업을 할까 포닥을 할까 모호한 고민만 하다가 어느새 4월 중순이 되어서야 해외 IT 회사로 직장을 구하겠다는 목표가 설정되었습니다. 그제서야 든 생각은 너무 늦었다, 준비가 부족하다, 하는 것이었습니다.